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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중업박물관 내부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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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중업건축박물관은 건축가 김중업이 설계한 옛 유유산업 안양공장을 리모델링하여 재생건축으로 활용한 공간입니다.

건축가 김중업은 한국의 근현대 건축가로서 주한 프랑스대사관, 뉴욕세계박람회 한국관, 서울올림픽 평화의 문 등 중요한 건축작품들을 설계하였습니다.

김중업건축박물관은 옛 유유산업 안양공장 건물 중 연구동으로 사용된 건물이며, 이외에도 작업동(현재 안양박물관), 수위실, 보일러실(현재 교육관) 등 4개의 건물이 현존하고 있습니다. 1층 상설전시에서는 파리의 아틀리에 르 코르뷔지에에서 근무할 당시 진행한 찬디가르 프로젝트, 귀국 후 설계한 부산대학교, 주한 프랑스대사관, 뉴욕세계박람회 한국관 등 1960년대 전후의 건축 작품들을 살펴볼 수 있습니다. 2층 상설전시는 김중업 건축작품의 특징인 ‘살아있는 선’을 중심으로 제주대학교 본관, 삼일빌딩, 여러 주택작품들과 한국교육개발원 신관, 육군박물관 등 1960년대 이후의 대표 작품들이 이어집니다.
또한, 건축모형을 비롯하여 건축가 김중업이 작성한 건축수첩, 설계도면 및 스케치 등 다양한 자료를 통해 김중업과 한국 현대건축을 알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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