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 글을 쓰기전에 이미 저는 두 차례의 전화를 본사에 드렸습니다.
ㅈ00 본부장님은 병가중이시라 하셔서 기다렸습니다. 그런데말입니다.
전화로 민원제기를 한다고 의사표시를 두 차례나 명확하게 한건데
언제까지 기다려라, 몇시엔 통화 가능하냐 등에 관한 이야기는 해주셨어야 되는거 예의 아닌가요?
2019년 3월 30일(토)에 겪은 일입니다.
안양아트센터 주차장에 진입하려는데 꽉 찼다고 못들어가고 막더군요
당황해서 주차관리 해주신 직원분께 공연시간 얼마 안남았는데
다른데 어디 주차하면 되냐고 물으니 알아서 하세요!라고 하시더군요.
초행길에 헤매다가 옆에 신0 주차장이 있길래 들어가려고 하니
어디서 오셨냐고 물어보시기에 안양아트센터에 공연보러 왔습니다." 했더니 자리 없다고 안된다더군요.
VIP석 세 장 끊어서 티켓값만 20만원 가량 지불하고, 부모님 모시고 온건데 화가 나더군요.
이럴때를 대비해서 대안이 있었어야 되는거 아닙니까?
다른 주차장을 예비로 마련해두셨어야지요.
공연보러온 관객보고 주차장 자리없으니 알아서 하라니요.
계속 헤매다가 겨우 주차는 했는데, 공연장 문이 닫혔습니다.
10분뒤에 들어가라는데 화가 치밀더군요. 아무튼 들어갔습니다.
하지만, 차 빼달라는 전화오면 즉시 나가서 차를 빼야했기에 공연에 집중할 수 없었습니다.
또, 한번 나가면 언제 다시 들여보내줄지 알 수 없는거자나요?
그날 입구에 긴 줄이 서 있던 다른 단체의 모임참석자들 차량과 겹치면서 주차장 자리가
폭증했던거 아닐까 싶었는데요. 그날 안양아트센터에 단체행사가 예정이 되어있었으면
예비주차장소도 마련이 되어있었어야 하는거 아닙니까??
공연장 입구에 계셨던 ㅊ00매니저님과 주차장에 대한 아무 대안이 없었음을
서로 대화했고 사전공지하에 핸드폰에 녹음했습니다.
제가 없던 사실을 그냥 만들어낸게 아니라는 최소한의 증빙자료를 확보하기 위해서였죠
공연 컨셉이 심리학을 활용한 심리마술이라 머리쓰는 공연인데 앞에 공연 10분을 놓치니,
공연 내용이 이해안가는 부분도 여럿이고, 감정적으로 화도 나고 공연주관부서에는
전화민원을 두 차례 신청했음에도 불구하고 연락도 없고요
이 글 인터파크 공연후기에도 쓸거고, 안양시청에도 정식으로 민원제기 하겠습니다
책임자이신 ㅈ00본부장님, 3월 30일(토) 2시 공연에 근무하셨던 ㅊ00매니저님 제가 너무한가요?
잊지마세요. 저는 분명 두 차례나 전화 드렸고, 일주일 가까이 기다렸고,
직원분들은 문자메세지 한통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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